티스토리 뷰
네이버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던 중, 점점 수익에 욕심이 생겨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애드센스라는 수익을 기대하고 시작하는것 같다.
(물론 나도)
처음 네이버 블로그를 막 시작했을 무렵,
'네이버 블로그를 키울것인가, 네이버 포스트를 키울것인가' 괜한 고민에 빠진적이 있었다.
네이버에 글을 작성해 올렸을때 포스트가 더 상단에 잘 노출된다는 글을 본 뒤부터였다.
하지만 뭐 어찌저찌 하다보니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는 중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는 대부분의 이유는 아마도 '협찬을 받기위해' 일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같은 글을 네이버 포스트에 올렸을때, 확실히 포스트가 상단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나는 블로그가 더 친숙하고, 글을 올리기가 더 나와 맞았다.
이런 네이버 블로그를 적당히 뒤로 미루고, 티스토리를 열심히 키워볼 예정이다.
그래도 블로그 운영에 자신이 있다 생각해왔는데, 막상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너무 다르다.
1. 포스팅 방식
먼저, 네이버는 포스팅 창을 아주 심플하니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다.
네이버의 라인 스티커와 각종 이모티콘을 잘 업데이트 해 놓았기 때문에
적절히 잘 사용만 한다면, 손쉽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PC에서 작성된 포스팅이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화면 설정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PC-모바일 간 포스트 수정이 가능하기에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반면, 티스토리는 있을 기능은 다 있지만 정말 칙칙하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완전한 문장의 사용을 하는것이 좋다.
이 포스팅 창을 보면, 음슴체 따위가 자동으로 들어가니 참으로 다행이다.
하지만 정말로 나를 힘들게 할것 같은 이것.
티스토리는 PC-모바일 간 포스팅 수정이 되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2. 광고의 수익성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광고 수익을 얻을수는 있다.
바로 '애드포스트' 이다. 포스팅 밑에 자동으로 포스팅과 관련된 광고 배너를 띄우는 방식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방문자가 광고를 눌러 행위를 했을때 수익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방문자 수가 많다고 하여, 수익이 빈번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 나 또한 일 평균 500명의 방문자를 갖고 있지만, 2달에 5천원 정도의 수익만 나타나는 중이다.
티스토리의 경우, 포스팅 곳곳에 광고 배너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광고 배너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에 따라 수익 비용도 다르다.
그 중 하나가, 방문자가 생길수록 수익이 생기는 광고배너이다.
이 때문에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수익을 기대해 볼만 하다.
여기까지 내가 생각하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차이점이다.
자신의 입맛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될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
방문자를 쉽게 올릴수 있다 네이버 검색시 우선순위에 놓인다 방문자만 확보된다면, 협찬이 쉽고 종류도 다양하다 BUT 수익을 내기 어렵다 |
사람들이 원하는 포스팅이 아니라면 검색되기 어렵다 방문자를 올리기까지 꾸준함이 필요하다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블로그 꾸미기가 쉽지 않다 |
2개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중인 블로거로서 생각을 해보면
둘 다 운영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둘다 너무나도 다른맛이라, 재미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여자인 나로서는 꾸미는 재미가 쏠쏠한 반면,
티스토리의 경우는 글을 신중하게 쓰게 됨으로서 에디터가 되는 기분이랄 까
네이버 블로그는 하루의 일상을 맘 편히 끄적이는 재미가 있다면
티스토리는 오늘은 어떤 분야의 글을 써볼지 생각하게 되는 재미가 있다
그럼 안녕 :-)
'2020년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iZotope의 최신 플러그인 <Brainworx Hybrid 2.0> 리뷰 (0) | 2017.11.12 |
---|---|
<Weekend - Earned it> 믹싱 과정 인터뷰 (0) | 2017.11.12 |
처음 오디오를 접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15가지 팁 (0) | 2017.11.10 |
더 나은 홈스튜디오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8가지 팁 . (2) | 2017.11.10 |
THE WEEKND - EARNED IT 가사/ 해석/ 뮤비 (0) | 2017.10.05 |